날씨가 좋은 주말 아침!
공주에 유명한 감성 넘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.
" 춘소커피 " 라고 최근에 오픈해서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.
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.
카페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
이 거대한 초콜릿 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.
우선 좋은 자리를 맡고 난 뒤,
커피와 디저트로 시오빵 주문했습니다.
사람이 적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,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.
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서 날씨만 받쳐준다면 건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.
카페 내부가 크기 때문에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1층 / 2층 / 야외에도 많은 테이블이 있고, 공간도 협소하지 않습니다.
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아서,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군요.
여기는..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인데요.
창문밖에 있는 나무 때문인지 액자 속 사진같이 나오지 않았나요?
하지만, 인물과 찍으면 역광 때문인지 예쁘지 않았어요.
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를 아이스로 마셨습니다.
아메리카노 5,500원 / 바닐라라떼 6,500원 / 시오빵 3,000원
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우리는 건물 뒤 테이블에 앉았습니다.
테이블이 유일하게 하나뿐이라서,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었습니다.
가을 날씨라 하늘도 맑고 햇살도 좋아서 낮잠 자기 딱 좋더군요.
건물 뒤는 넓게 펼쳐진 논밭입니다. ㅎㅎ
신상 카페는 오픈 초기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.
사람이 많아지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없으니 말입니다.ㅎㅎ
넓은 논밭 한복판에 큰 카페 건물이 보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주차장으로 안내를 도와주는 주차요원이 있었습니다.
내 돈 내산입니다.
'일상 > 카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공주 불장골저수지 예쁘게 물든 단풍과 함께 카페 엔학고레 (0) | 2022.10.30 |
---|---|
[대전카페]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피크닉 느낌 물씬 수통골 애견동반가능 소소림 (4) | 2022.10.25 |